봄의 벚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같은 소도시도 계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
도쿄의 우에노 공원 대신, 아무도 모르는 벚꽃 터널과 강변의 분홍빛 풍경 속으로.
짙은 녹음, 강줄기, 그리고 일본 특유의 여름 마쓰리가 소도시에서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교토의 단풍 인파 대신, 아무도 없는 산사(山寺)와 소도시의 붉은 단풍 속에서 조용한 가을을.
흰 눈에 덮인 조용한 소도시, 김이 오르는 노천탕, 그리고 사람 없는 겨울 골목.